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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체험단리뷰] 디자인을 말하다. 섬덱스(SUMDEX) TWS-412

섬덱스(SUMDEX) 디자인을 말하다.

TWS-412


맥쓰사에서 진행중인 체험단에 당첨되서 쓰게된 리뷰입니다.

섬덱스제품은 예전에 13" 노트북가방을 처음으로 이번이 두번째 제품이지만 

전혀 다른 타입의 가방이라 비교는 불가하네요..


이전의 제 리뷰들이 풀 이미지로 되어있다보니 

검색유입이 적어서 이번 리뷰부터는 이미지+텍스트 형식으로 작성하겠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와보니...

떡! 하니 쇼파에 자리잡고있는 섬덱스의 로고가 프린팅된 박스가!!

드디어 도착했구나!!


설레는 마음으로 지친 몸을 이끈체 서둘러 풀러봅니다 :)





하지만 너무 피곤해서 박스만 뜯고 비닐채 가방에 넣은뒤 취침..


이른아침에 회사 앞 공원에서 촬영을 하고 출근을 했습니다..ㅋㅋ


원래는...


이런 박스에 담겨 오는데 체험단 제품이라서 그런지 바로 비닐백에 담겨있더군요..

나름 박스부터 살펴보는데 ㅠㅠ





비닐을 뜯어보니 광택이 샤방샤방!

색깔은 1type 입니다.

딥블루? 여튼 퍼렁이 계통에서 좀 진한 색입니다.




SUMDEX Tab Wear 가 적혀있는 고무로된 로고가 붙어있네요.

전체적으로 봤을때 나름대로 멋스럽습니다.




외부소재의 느낌은.. 뭐랄까.. 

마치 골프공 같습니다. 

매끄러우면서 표면의 오돌토돌한 느낌이 매력적입니다.





지퍼에도 SUMDEX의 로고가 각인이 되어있고 플러의 소재는 메탈소재입니다.





2중 구조로 되어있어 지퍼를 사용함에 있어서 

노트북에 스크래치가 날 염려는 없습니다.





하드타입 답게 역시 튼튼합니다.

족발로 누르는데도 안들어가는거 보이시나요!

힘을 안준것 처럼 보일지 모르겠으나... 

촬영할 당시에 손가락 세번째 마디 부셔지는줄 알았습니다ㅋㅋ






그럼 이제 내부를 살펴볼까요?




처음에 열면 매쉬소재의 포켓안에 무언가가 들어있습니다!

대충 눈치채셨겠지만 저놈에 대해 뒤에서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한쪽은 이렇게 파티션이 로 나눠진 포켓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왼쪽에있는 작은포켓은 작은노트나 필기구 또는 마우스가 들어갈만한 공간이구요

오른쪽에 넓은 부분은 노트북 어댑터가 들어가면 될듯합니다.






그리고 다른한쪽은 노트북을 고정시키는 밴드가 고정이 되어있네요!

가방의 외관처럼 내부도 심플하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가방을 어느정도 벌리면 더이상 벌려지지않게 고정시켜주는 상/하 연결부도 있네요


이런 파우치 형식의 가방을 사용하다보면 의도치않게 젖혀저버려 내용물이 쏟아지는 경우도 가끔가다 생기는데요.. 만약 떨어진게 노트북이라면... 눙무리..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렇게 숨겨진 손잡이가 있습니다.


제 노트북을 한번 넣어볼까요?

리뷰를 어느정도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맥북에어 13"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맥북에어 13인치를 넣어봤습니다.


사진을 잘 보시면 밴드가 늘어난게 잘 안보이시죠?

이상태로는 다른쪽에있는 포켓에 

어댑터나 마우스를 넣고도 무리없이 닫을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맥북에어 또는 얇은 울트라북같은걸 수납시엔 좀 헐겁다?

뭐라해야할까.. 뒤집으면 흘러 내릴것같은 느낌?




헐겁지는 않지만 그래도 전 짱짱한 느낌을 좋아하는데 ㅠㅠ


짱짱한 느낌이 뭐냐면.. 이런겁니다.




감이 오시나요? 밴드로 꽉 고정이 되어있다는 이 느낌...!

하지만 그만큼 올라와 버려서 어댑터나 마우스를 넣고 닫으면 

표면이 살짝 올라오내요 ㅠㅠ



이 부분은 개인차가 있으니 어느정도 감안하겠습니다.

다수의 고객을 100% 만족할수는 없는거니까요 ㅋㅋ

거의 100% 수준으로 만족하게 하려면 수제뿐이니..


제 생각은... 밴드가 좀더 팽팽하거나 

아니면 끝 봉재가 좀 낮았으면 좀 더 좋았을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윗 사진에서 보셨던 포켓에 들어있던 정체불명의 물건을 공개합니다!




요 녀석입니다.

바로 이 파우치를 크로스백(숄더백)형태로 사용하게 해주는 어깨끈!





겉으로 보니 스냅으로 되어있습니다.






펼처보니 안보였던 벨크로도 함꼐있네요!


2중잠금 구조로 튼튼한 느낌을 줍니다.






스냅을 분리하고 벨크로도 분리한뒤

파우치 상단에 자리잡고있는 홀에다가 통과를 시키고




이렇게 잠궈주면... 끝!

나머지 한쪽도 똑같이 어깨끈을 파우치와 연결하면!







이렇게 됩니다.


사진을 지금보니 지퍼를 잠그고 찍은 사진이 없어서 긴급 공수!



이런 모양으로 됩니다 ㅋㅋ




어깨끈은 일반형태의 어깨끈이구요  폭도 넓지않고 패드도 따로 있지 않아서 무겁게 들고다니다가는 어깨가 아플것같아요.. 그래서 왠만하면 안하는걸로...


어깨 패드도 벨크로를 사용해서 끈을 감싸는 형태로 제작한것도 많던데.. 아쉽네요..

아니면 끈의 폭이 좀 넓어졌으면..



그래서 그냥 손잡이를 들어내어 사용하거나 숨겨서 들고 다니는걸로 결정!




손잡이 부분은 무슨느낌이라고 표현해야하나..

아! 자동차에 있는 안전벨트 아시죠?!

그거랑 느낌이 똑같아요! 매끈매끈한 표면 ㅋㅋ

넓이도 적당하고 표면도 매끈매끈한게 딱 제가 원하는 스타일입니다 ㅋㅋ


이렇게 일체형으로 되어있지만 숨겨져있는 애들은 따로 그립부를 만들면 수납에 문제가 있을수 있기에 핸들부분은 심플하게 제작한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스포티하고 세련된 느낌의 외관이 돋보이구요


사용자의 편의성을 배려한 느낌이 들지만

배려했다기에는 만족도가 2%정도 부족한...

부족한 부분은 위에서 언급한 어깨끈 부분!

하지만 개인차가 있으니 어느정도 감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파우치+가방형태임에도 불구하고 

공식판매가 38,000원 이라는 점!

타 브랜드 파우치와 비교해보면 비싼 가격이 아닙니다.


그리고 하드쉘 타입으로 노트북을 보다 안전하게 보관할수 있다는점



단점을 꼽아보자면


파우치로만 사용하기에는 타 제품보다 부피가 크다는 점?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어깨끈부분


물론 노트북을 제외한 서류나 책 한권정도 넣고 다니면 딱 좋은 사이즈 입니다.





총점을 내려보면..


별 5개 중에 4.5개!


앤디 기준으로 '매우 만족'!!!